‘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의 ’기생충’ 라이프에 17.6% 최고의 1분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의 ’기생충’ 라이프에 17.6% 최고의 1분

한스경제 2020-02-24 09:12:00 신고

[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오민석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독특한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기상하자마자 부은 얼굴로 과자를 먹는 등 드라마 속 재벌 2세 이미지와는 상반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오민석은 밥을 먹으러 옆집을 방문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보니 오피스텔 본인 집 옆이 엄마집이었던 것. 엄마집에 들어온 오민석은 밥을 꺼내먹고 설거지를 쌓아놓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TV 유료 영화를 결제했다. 이어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모습에 母벤져스는 “미운 우리 새끼 맞네!”라고 공감을 하기도 했다.

이어 지인인 조달환이 방문했다. 조달환은 민석의 캥거루 하우스를 보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민석이 “빨래도 엄마가 다 해주신다”고 하자 "이게 무슨 독립이냐. 양아치, 기생충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민석의 미우새 출연에 대해 “형은 나이도 어리고 기회도 많은데 왜 미우새를 해?”라며 “미우새는 나이 50넘은 사람들이 부모님들 속썩이는 거잖아”라고 정의해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7%, 16%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6%까지 치솟아 전주 대비 무려 3.8%P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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