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김민아 캐스터 코로나19 검사..아침 뉴스 제작팀 격리"

JTBC 측 "김민아 캐스터 코로나19 검사..아침 뉴스 제작팀 격리"

일간스포츠 2020-02-24 10:11:59 신고

 
 
'아침&'

'아침&'

 
오늘(24일) '아침&' 결방에 대해 JTBC 측이 "김민아 기상 캐스터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제작팀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JTBC 관계자는 "아침 뉴스 '아침&'에 출연 중인 김민아 기상 캐스터가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아침&' 관계자 전원을 대사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뉴스를 결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아 캐스터의 검사 결과는 오후 중에 나올 예정이다. 확진을 받았거나 의심자와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안전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접촉 범위가 좁지 않기에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제작팀을 자가격리하리고 결정했다"고 했다.  
 
또 "방송사의 특성상 내외부 활동 및 접촉 범위가 넓다. 피해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를 내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JTBC는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TBC는 현재 코로나19에 예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JTBC 사옥 내부 방역을 여러 차례 시행했으며, 마스크 없이는 건물 출입이 불가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또한, 입구는 물론 각 층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철저히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가 시작되면서 정부는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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