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상처딛고 사랑 확인...눈물의 키스 [종합]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상처딛고 사랑 확인...눈물의 키스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0-02-27 23:07:54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가 사랑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9, 20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정영재(조보아)의 전 남자친구를 보고 질투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미령숲 리조트 사업에서 태성그룹을 떼어내고자 황석호 회장을 만나 거래를 제안했다. 강산혁은 태성그룹 후계자 권대표의 독단적인 경영사례를 들며 황석호 회장에게 자신이 2대 주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황석호 회장은 그 일로 강산혁이 얻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강산혁은 권대표가 경영권을 방어하느라 여념 없을 때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황석호 회장은 상대가 권대표인 터라 주주들의 위임장을 가져오면 제안을 받아주겠다고 했다.

강산혁은 당장 자신이 설득할 수 있는 주주들의 위임장을 확보해 황석호 회장을 만나러 가다가 정영재의 전 남자친구 차진우(허지원)와 마주쳤다. 차진우는 강산혁에게 정영재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 시각 정영재는 학회발표에 참석, 미령마을 사람들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있었다. 농약제조 회사가 있던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증상에 대한 사진이었다.

강산혁은 정영재와 차진우가 같은 학회에 참석 중인 것이 신경 쓰여 병원장 찬스로 정영재를 데리고 황석호 회장을 만나러 갔다.

황석호 회장은 강산혁이 주주들의 위임장을 가져온 것을 보더니 이번에는 주주 전체의 위임장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때 황석호 회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강산혁과 정영재가 황석호 회장을 살렸다.

강산혁과 정영재는 황석호 회장을 무사히 구한 뒤 마닐라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피곤한 두 사람은 얼떨결에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먼저 일어난 정영재는 강산혁의 휴대폰으로 박형수(이시훈)의 전화가 오자 놀라서 조심스럽게 나가려고 했다.

박형수는 "황석호 회장한테 호흡기 질환 있는 거 아시고 정영재 선생 데려가신 거냐. 신의 한 수 였다"면서 황석호 회장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산혁은 잠든 상태였고 그 얘기를 들은 정영재는 실망스러워하며 나갔다.



강산혁은 정영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의아해 했다. 강산혁은 뒤늦게 정영재가 박형수가 한 얘기를 듣고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정영재에게 달려갔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무슨 말을 해도 냉랭했다.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자신이 버림받았던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날 못 믿겠으면 동정이라도 해. 나한테서 멀어지지 마. 내 옆에 있어줘. 내 목표가 되어줘. 당신이 필요해"라고 말했다.

정영재는 강산혁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산혁과 정영재는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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