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형준, 소박한 집→배송 라이프 공개...기안84X이장우, 스쿠터 여행기 [종합]

'나 혼자 산다' 김형준, 소박한 집→배송 라이프 공개...기안84X이장우, 스쿠터 여행기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0-02-29 00:47:27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태사자의 김형준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형준의 싱글라이프, 기안84-이장우의 스쿠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형준은 2달 전에 이사했다는 소박한 집을 공개하며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70만 원으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김형준의 집에는 레알 마드리드 관련 용품이 가득했다. 김형준은 지갑 속에 항상 가지고 다닌다는 레알 마드리드 회원증도 자랑스럽게 보여줬다. 

김형준은 새벽배송을 앞두고 달걀프라이, 닭가슴살 소시지볶음을 만들어 식사 준비를 했다. 김형준은 직접 만든 반찬에 밥솥에서 97시간이나 있었던 현미밥을 먹었다.

김형준은 배송 일을 나가야 하는데 잠이 오자 알코올램프를 이용해 커피를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형준은 사이폰 커피라고 설명하며 일반 커피보다 향이 더 진하고 커피 추출 방법이 재밌어 자주 해서 마신다고 했다.

김형준은 트럭이 아닌 자신의 경차를 타고 물량을 받으러 갔다. 이번에 배송할 물량은 50개였다. 김형준은 여의도 KBS에도 들러 배송을 했다.

김형준은 택배 일에 대해서 이전에는 집에 있어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몸으로 뛰는 일을 하며 정신적으로 밝아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집으로 돌아와 야식으로 비빔라면을 먹고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후반전까지 보고서야 취침을 했다.



기안84와 이장우는 함께 바이크를 타고 라이딩을 떠났다. 이장우가 라이딩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으로 기안84를 지목했다고. 두 사람은 스튜디오가 아닌 바깥에서는 처음 보는 터라 어색함 속에 라이딩을 시작했다.

기안84와 이장우는 백운호수에 도착, 야외카페 테라스에서 가볍게 티타임을 가졌다. 기안84는 다른 형들도 있는데 왜 자신과 라이딩을 하고 싶었던 거냐고 물어봤다. 이장우는 평소 기안84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스키장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장우는 똑같은 스키복을 대여해 커플처럼 리프트를 타고 상급자 코스로 올라갔다. 기안84는 과거 스키를 탄 경험을 늘어놓더니 너무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한 번 타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캠핑이 처음인 기안84를 배려해 산속이 아닌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캠핑초보 기안84에게 휴식을 주고는 마이야르 현상이 일어난다는 원 팬 기법으로 양념 불고기를 만들었다.

기안84는 이장우표 양념 불고기를 먹고 애써 맛있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는 한우 짜장라면으로 만회하고자 했다. 기안84는 짜장라면을 한입 먹더니 말 대신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이장우는 그제야 안도하며 짜장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이번에 기안84와 여행하고 싶다는 이유가 같이 영화 창작을 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기안84는 한우 짜장라면을 먹더니 기분이 좋아져 '기생충' 비슷하게 자신들은 은유가 아닌 직유로 해 보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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