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꽃놀이 자제 호소에도'…상춘객 몰리는 응봉산

[TF사진관] '꽃놀이 자제 호소에도'…상춘객 몰리는 응봉산

더팩트 2020-03-26 15:09:00 신고

서울 최고 기온이 20도로 전국적으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 등산로에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안내문이 게시된 가운데 상춘객들이 이를 지나가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서울 최고 기온이 20도로 전국적으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 등산로에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안내문이 게시된 가운데 상춘객들이 이를 지나가고 있다.

성동구청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열리던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비롯한 봄꽃축제 전체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입니다.
'멀리서 보아야 예쁘다'...개나리 축제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꽃놀이 자제 호소'에도 마스크 쓰고 등산로를 오르는 한 시민
끊이지 않는 상춘객들의 발걸음
활짝 핀 개나리를 '내 마음 속에 저장'
등산로 곳곳엔 손소독제가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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