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코로나19 여파에도 1만대 사전계약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코로나19 여파에도 1만대 사전계약

위클리 포스트 2020-03-26 22:52:28 신고


[2020년 03월 26일] - 코로나19 여파에 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이와중에도 현대자동차가 새로 선보인 올 뉴 아반떼의 첫날 사전계약자 숫자가 총1만 58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기준 아반떼 한 달 평균 판매 대수 5,175대와 비교하면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숫자다.

현대측은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는 무려 32%나 감소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 디자인이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배려한 안전장치를 상당 부분 기본 옵션으로 적용한 것이 인기 요소다.

준중형 세단 최초 적용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및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한다. 또한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차량 제어를 돕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진 주차·출차 시 후방 장애물 인식 및 제동을 돕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 등을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다양한 옵션 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부분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는데 모던 트림에서는 고객 선호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통합 디스플레이 등 10종의 인기 패키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할 방침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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