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코로나19 감염됐다는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김재중이 출연 중인 '트래블 버디즈' 마지막회 편성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마지막회 방송에 대해 현재 편성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재중이 지난 1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말 논란으로 생긴 상황이다. 김재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대중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는 만우절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자 이 같은 거짓말을 꾸몄다고 설명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기행에 분노했고, 엄벌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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