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건 우수한 원도심 여수 신기동, ‘여수 신기 휴스티지’ 신규 단지에 관심

생활여건 우수한 원도심 여수 신기동, ‘여수 신기 휴스티지’ 신규 단지에 관심

리얼캐스트 2020-04-03 09:00:00 신고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 조감도>

서울, 지방 등 도심권에 부는 재정비사업과 이후 신흥 중심지로 부상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전통적 주거단지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왔던 원도심에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지만 생활 인프라를 알차게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노후 지역으로 인식되던 곳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중심지로 다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 선보인 새 아파트의 청약성적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분양한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평균 186.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1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86%로 서울 평균을 웃도는 용산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공덕동과 청파동 일대의 뛰어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어 주목받은 곳이다. 

이처럼,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새롭게 공급에 나서는 정비사업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대창기업이 이달 4월, 여수시 신기동 11번지 기존 메가박스 부지에서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을 공급한다. 과거 80년대부터 최근까지 학동 진남주공, 학동 장미주공, 신기주공으로 이어지는 여수 아파트 문화의 효시로 여수의 주거중심으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특히, 신기동 일대는 2006년 신기 우림필유를 마지막으로 14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일정도로 노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지만 교통, 교육, 편의 문화 인프라 등이 이미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기동 일대는 새 아파트 공급과 함께 노후 이미지를 탈피해 여수의 주거 중심지로 다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거 인프라가 갖춰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 생활편의시설, 학군, 교통환경 등 주거 생활과 관련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메가11’ 또한 마찬가지다. 바로 인접해있는 8차선 쌍봉로를 통해 여수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학동지구를 포함해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편리한 생활 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여수 중심지의 위치한 여수시청, 한국병원, 여수 성심병원, 제일병원, 여수법원 등 행정 및 병원시설들에도 접근성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기초, 쌍봉초, 여선중, 여천중, 여수웅천중, 여천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등도 위치해 자녀교육을 위한 학세권 인프라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내 상업시설 ‘메가11’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들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도로와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이자 쾌적한 야외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단지 내·외부로부터의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노후 비율이 높은 단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려면 대부분 정비 사업을 거칠 수 밖에 없다”며, “신기동의 경우 좋은 입지에 비해 신규 공급이 지나치게 없고 웅천, 죽림에 밀려 다소 노후 지역으로 인식되었는데, 이번 신규 공급 및 인근 아파트 재건축이 되면서 여수 중심지로 다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신기 휴스티지’는 이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B동 105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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