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 코로나19 탓에 하반기로 연기

남자골프 GS칼텍스 매경오픈, 코로나19 탓에 하반기로 연기

한스경제 2020-04-04 00:15:53 신고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의 모습. /KPGA 제공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의 모습. /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개최가 미뤄졌다.

대한골프협회는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릴 계획이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하반기로 미루기로 했다“고 3일 전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982년 창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됐다. 협회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올해 하반기에는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당초 개막전으로 예정됐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5월 SK텔레콤오픈과 KB금융 리브챔피언십까지 모두 연기 또는 취소했다.

이로써 6월 11일로 예정된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가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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