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힐링.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원하는 여행지에 도착했는데도 머릿속은 온갖 걱정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적이 있을까.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와이에서도 이런 기분을 느낀다면 문명의 힘을 빌려보자.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힐링.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원하는 여행지에 도착했는데도 머릿속은 온갖 걱정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적이 있을까.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와이에서도 이런 기분을 느낀다면 문명의 힘을 빌려보자. 포시즌스 오아후는 웰니스 전문 회사 센싱크와 협업해 나우파카 스파&웰니스 센터에 베슬(Vessel)을 들인다. ‘선박’이라는 이름의 이 기계에는 오감을 자극하고 몰입감이 뛰어난 가상 현실 체험 프로그램이 탑재되었다. 센싱크의 인지신경과학 전문 연구자인 애덤 개절리(Adam Gazzaley)와 웰니스 전문가 알렉스 시어리(Alex Theory)가 개발한 것이다.
스트레스, 피로,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를 앓는 사람들에게 두뇌 마사지라는 신개념 VR 치료법을 전한다. 우주, 바다, 정원, 정글, 크리스털 동굴을 여행하거나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등 시각 영상에서 보고 듣고 맡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의 감각 반응과 심리 상태를 기록하고 동기화해 개인 성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www.fourseasons.com/oahu/spa/
CREDIT
EDITOR : 한지희 PHOTO : 포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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