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사무국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확산돼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해,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금융투자와 협의 끝에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프로당구 출범 원년에 시즌을 축소 종료 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PBA투어 구성원 보호를 위해 대회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대회 후원사인 신한금융투자 역시 “ 가능한 한 파이널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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