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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유수미 객원기자] ‘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가 로맨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메이킹 패밀리’를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천우희는 강하늘과 공동 주연으로, 소희 역을 맡았다.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의욕을 앞세웠다.
이어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들과 만날 것이 기대되고 재밌겠다 싶다. 관객 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겠다.”라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표했다.
배우 신하균, 이혜영과 호흡을 맞춘 정지연 감독의 스릴러 영화 ‘앵커’에 이어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수미 객원기자| sumisumisumi123@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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