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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감동 스포츠 실화를 담은 ‘슈팅걸스’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봉 당시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13명의 부원으로 2009년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례여중 축구부의 실화를 그려낸 청춘 드라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스포츠 장르의 영화가 주는 피 땀 눈물 뒤의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확약 중인 배우 정웅인이 기적과도 같은 실화를 이뤄낸 故 김수철 감독을 연기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비안, 정예진, 정지혜 등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청춘 영화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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