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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메디컬 휴먼 드라마 ‘대전 블루스’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 중인 정신과 전문의와 말기 암 환자들,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이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가슴 시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년 만에 돌아온 박철웅 감독은 ‘특별시 사람들’을 통해 제 24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그랑프리, 제 17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수상한 바 있다. 드라마 ‘각시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 받은 배우 반민정은 주인공 강 박사 역할을 통해 심도 있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황후’로 잘 알려진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전문의 조소영 박사 역으로 출연하며 베테랑 배우 현석과 이종국이 각각 병원장과 민 목사를 연기한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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