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군 코치, 발열 증상으로 검사 후 자가 격리...훈련 중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군 코치가 발열 증상을 보였다. NC 구단은 곧바로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6일 “N팀(1군) 코치 한 명이 오늘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관할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뒤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NC는 훈련을 취소하고, 창원 NC파크 방역 작업을 했다.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아직까지 국내 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적은 없다. 다만 NC는 협력업체 직원과 C팀(2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훈련을 중단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