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다 귀국한 24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일산서구 일산동에 주소를 둔 이 여성은 지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공항 임시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의 확진이 추가되면서 주소를 기준으로 한 고양시 확진자는 총 3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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