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김국진, 강수지 '보름 잠수 사건' 후일담 공개 (ft. 마성의 한마디)

'자연스럽게' 김국진, 강수지 '보름 잠수 사건' 후일담 공개 (ft. 마성의 한마디)

일간스포츠 2020-04-11 12:42:02 신고

사진=MBN

사진=MBN

'자연스럽게' 김국진이 열애 전 강수지의 '보름간 잠수' 사건 후일담을 들려준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현천마을 이웃 전인화, 허재, 김종민, 조병규와 함께 봄맞이 쑥 캐기에 나선 강수지&김국진 부부가 설렘폭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전 방송에서 김국진은 "본격적으로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전화로 강수지에게 '나 어때?'라고 한 마디 했다. 그런데 대답을 안 하고 보름 동안 연락도 없더라"라고 '국수부부'의 과거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날 김종민은 강수지에게 "김국진 선배님이 고백하셨는데 보름 동안 잠수타셨다면서요. 그때 왜 그러셨어요?"라고 물었다. 김국진은 "고백은 아니고, 그냥 물어본 거지"라며 쑥스러워했고, 김종민은 "싫었던 거예요?"라고 강수지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그러자 강수지는 "잠수탄 건 아니었다. 20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데…너무 놀라서 이걸 어찌 대답해야 할지 몰랐던 거지"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나중에 '그게 그런 말이었느냐'고 문자를 보냈고, 그 뒤에 자연스럽게 통화하게 됐다. 사실 옛날부터 나를 예뻐하는 건 좀 알 수 있었다"고도 덧붙여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선배들의 연애담을 듣던 조병규는 "촉이라는 게 있죠. 어떤 한 단어로 형용할 수 없는…"이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또 김종민은 김국진에게 "강수지 선배님한테 그냥 만나자고는 안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난 그런 스타일 아니야. 생각보다 상남자라서, 딱 한마디만 하거든"이라며 무게를 잡았다.
 
강수지-김국진 부부를 '오글오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 상남자 김국진의 '딱 한마디'는 오늘(11일) 오후 9시 20분 MBN '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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