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교체 출전했다. 소속팀 다름슈타트는 장크르파울리에 4-0으로 이겼다.
다름슈타트는 23일(한국시간)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에 있는 메르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크트파울리를 상대했다.
백승호는 선발 라인업에는 빠졌으나 교체 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다름슈타트가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7분 마티아스 혼사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다름슈타트는 후반들어서도 공격 고삐를 바짝 댕겼다.
후반 29분 야닉 스타크, 33분 마르빈 멜렘이 연달아 상대 골망을 흔들어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4분에는 선제골을 도운 빅토르 팔손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름슈타트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났고 승점3을 얻었다. 9승 12무 6패(승점39)로 순위를 7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장크트파울리는 8승 9무 10패(승점33)로 11위에 머물렀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