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김은지 기자]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소비자가 음료를 300잔 주문하고 굿즈를 가지고 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소비자가 커피를 약 300잔 구입한 후 커피 한잔과 굿즈 '서머 레디 백' 17개를 들고 갔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남은 커피는 다른 손님들에게 제공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소비자가 서머 레디 백을 가지고 웃돈을 얹어 되팔기 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시작된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 음료 17잔을 구매하면 굿즈 서머 체어, 서머 레디 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서머 체어는 여행용 의자이며, 서버 레디 백은 캐리어 형태의 가방이다. 스타벅스 로고가 세련되게 그려져 인기가 높다.
Copyright ⓒ 라이킷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