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명곡들 현악 앙상블로 만난다…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명곡들 현악 앙상블로 만난다…조이오브스트링스 정기연주회

아이뉴스24 2020-05-26 11:11:04 신고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베토벤의 명곡들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콘서트가 열린다.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 공연과 해외 초청연주로 사랑받아 온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오는 6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여러 작품을 현악 앙상블로 편곡해 선보인다.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오는 6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작품 가운데에서도 감미로운 선율의 ‘세레나데’, 영화 ‘카핑 베토벤’의 오프닝 곡으로도 쓰인 규모가 매우 크고도 아름다운 푸가 작품인 ‘대푸가’, 베토벤의 인생 최후기 동안에 만들어진 ‘현악 4중주 13번’, 그리고 베토벤의 서정적인 주제가 담겨 있는 ‘로망스 2번’ 등을 조이오브스트링스만의 색깔을 선보인다. 특히 ‘로망스 2번’은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성주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오는 6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의 개성 짙은 음악으로 꾸며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3중주’ ‘4중주’ 등 현악 앙상블로 편곡된 새로운 느낌의 베토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올해 베토벤의 해를 맞아 열릴 예정이었던 대다수 공연이 코로나19로 때문에 취소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 250주년 기념을 알리는 공연의 첫 시작이자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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