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유민상과 '썸' 속내 "철벽에 서운···고백하면 OK"

김하영, 유민상과 '썸' 속내 "철벽에 서운···고백하면 OK"

일간스포츠 2020-05-26 12:10:25 신고

'주문 바다요' 김하영-유민상이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유민상-김하영에게 "둘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죄송하다"고 장난을 쳤다. 다음을 기약하는 김하영에 비해 유민상은 "아직 둘만 있으면 서먹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유민상은 카메라 돌 때만 이야기한다. 불만이 많은데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해봤자 듣는 사람이 아니다. 유민상이 철벽 치는 거 알지 않나.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라며 서운해했다.
 
이상준은 두 사람의 '썸'에 관해 물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며 웃어 보인 김하영. 유민상은 "얼마 전에 하영 씨와 친한 동생 카페에서 촬영을 했다. '형부 오셨어요?'하더라"라며 "우리 사이가 실제라 하더라도 쉽게 밝히진 않을 거다. 최대한 끌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거 뽑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하영은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며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1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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