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화려한 조명이 감싼 이효리

서울의 화려한 조명이 감싼 이효리

라이킷 2020-05-26 14:05:09 신고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효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 화면

[라이킷 김은지 기자]'연예인 중의 연예인' 이효리가 서울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최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한혜현 등이 소속됐다. 모델 위주의 에이전시였던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 또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이효리의 한 마디 "서울".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지내던 그가 새 소속사 에스템인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사진 속 이효리는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루즈핏 상의에 통 넓은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뽐냈다. 귀여운 디자인의 백팩과 버킷햇 역시 눈길을 끌었다. 분홍색 스트랩이 돋보이는 슈즈는 내추럴한 룩 속 사랑스러운 포인트였다.

가수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남다른 파급력, 영향력을 지닌 이효리는 곧 특별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주제는 '이효리가 제일 좋아하는 아지오 구두'였다. 그는 청각 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진 아지오 구두 판매 홈페이지 서버를 마비시켰다.

아지오 구두를 신은 이효리는 멜빵바지, 독특한 패턴의 셔츠, 시크한 점프슈트, 로맨틱한 하늘색 원피스, 하늘하늘한 셔츠 및 팬츠 등 여러 가지 패션을 선였다. 뉴트로풍의 의상도, 트렌디한 느낌의 의상도 모두 찰떡같이 소화하는 이효리는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느끼게 해줬다.

어게인 '10 Minutes'?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비, 유재석과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할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10 Minutes' 활동 당시인 2000년대 초반을 떠오르게 하는 복고 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흰 티셔츠 안에 블랙 시스루 톱을 입고 카키색 카고바지를 입어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해당 의상을 입고 비와 함께 '10 Minutes'를 춰 시청자들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화려한 조명이 감싼 이효리의 모습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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