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김은지 기자]'더 킹: 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이민호에게서 선물받은 목걸이가 화제다.
극적인 서사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정태을(김고은 분)과 이곤(이민호 분)의 러브라인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2회에서 이곤은 대한제국에 온 정태을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고 다양한 옷과 목걸이 선물을 준비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였다. 정태을은 이곤이 코트 주머니에 넣어둔 목걸이 상자를 발견했다. 이내 정태을은 목걸이를 다시 상자에 넣었고, 팬던트인 오얏꽃이 의미하는 것처럼 "영광스러운 날 이 목걸이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러브라인의 결실을 맺는 매개체임을 암시한 이 목걸이는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플로렛으로 오얏꽃의 꽃망울을 모던하게 형상화한 디자인이 로맨틱함을 선사한다.
이곤의 부모님이 결혼한 성당을 찾은 장면 속 정태을은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한 패션에 클래식한 귀걸이로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때 정태을이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의 루치아 조엘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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