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장르적으로 폭 넓은 가능성 보여주고파"

몬스타엑스, "장르적으로 폭 넓은 가능성 보여주고파"

일간스포츠 2020-05-26 17:12:05 신고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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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한국에서 발표하는 앨범과 미국에서 선보이는 음악이 장르와 분위기가 다른 이유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26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로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는 올 초 미국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 그동안 국내에서 발표한 앨범과 장르와 음악적 분위기가 달랐던 이유에 대해 "한국에선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한다면, 미국에선 듣기 편하고 좀 더 팝스러운 음악을 발표했다. 어떤 장르에 국한돼 있거나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장르적으로 폭 넓은 가능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보 ‘판타지아 엑스’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가 다시 기록해 나갈 신세계를 담았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노래"라고 소개하고 "오랜만에 국내 활동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즐거움 드리는 일이 팬 여러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도 눈길을 끈다.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앨범 전곡 랩 메이킹을 맡았다. 주헌과 아이엠의 자작곡도 담았다. 주헌은 서브 타이틀곡 ‘플로우(FLOW)’를 통해 감성적인 멜로디로 아련하고 따뜻한 위로를, 팬들을 위해 만든 곡 ‘스탠드 업(Stand Up)’으로는 신나는 기타 리프와 청명한 트로피칼 사운드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아이엠 역시 EDM 스타일의 파티튠 장르의 곡 ‘존(ZONE)’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26일 오후 6시 공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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