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서장훈-붐이 힘께 열창했다.
5 월 29 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 편애중계 ’ 는 ‘20 대 트로트대전 ’ 2 탄으로 펼쳐졌다 .
트로트 1000곡 쟁탈전에서 고정우가 먼저 앞섰지만 중반 이후엔 이상훈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고정우는 노래 제목만 정확하게 알았지만 이상훈은 노래 가사를 전부 꿰고 있던 것이다.
동점인 상황에서 전주가 나가자 이번에도 고정우가 먼저 뛰어나갔다. 그러나 노래 가사가 생각 안 나서 또 다시 마이크는 이상훈에게 넘어갔다.
이상훈이 ‘동백 아가씨’를 노래하기 시작하자 서장훈과 붐도 목청껏 노래했다. 축구팀은 “안돼 안돼”를 외쳤지만 결국 이상훈이 끝까지 노래하면서 먼저 1승을 차지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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