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북구청은 오늘 29일 장위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에 따르면 관내 29번째 확진자인 이 환자는 장위동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타구 숙소에 머물렀으나 28일 성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다음날인 오늘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병으로 타구 종합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한편 29번째 확진자는 성북구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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