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60세 여성 A(시흥 15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A씨가 현재 집단감염이 발생 중인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최근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리치웨이 방문자로 분류돼 지난 3일 오후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4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인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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