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것들' 백상 울려...이적 SNS에 음원 발매 요청 쇄도

'당연한것들' 백상 울려...이적 SNS에 음원 발매 요청 쇄도

금강일보 2020-06-06 15:30:59 신고

'당연한것들' 백상 울려...이적 SNS에 음원 발매 요청 쇄도

사진=JTBC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배우들이 공연으로 부른 '당연한것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되었다. 이날 1부 마지막 축하 무대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 아들 우주 역의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 김규리, 영화 ‘기생충’의 다송이 역 정현준을 포함해 5명의 아역 배우들이 올라 '당연한 것들'을 불렀다.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이적이 ‘코로나 극복 힐링송’을 표방하며 작사·작곡해 공개한 노래다.

“그 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로 시작한 노래가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로 이어지자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띄엄띄엄 객석에 앉아있던 김희애·전미도·조정석 등 배우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당연한 것들'의 원작자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적은 지난 4월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과 함께 "코로나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다. 모두 같은 마음일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SNS에 노래를 올려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재 이적의 SNS에는 "백상에서 보고 눈물 났어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음원 나왔으면 좋겠어요", "모두 이 노래 듣고 힘내라고 음원 내주세요" 등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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