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이 표절한 거 아니야?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드 아웃이 표절한 거 아니야? <유미의 세포들>

웹툰가이드 2020-06-07 13:00:00 신고

[웹툰 리뷰]유미의 세포들 - 이동건


웹툰 유미의 세포들 , 제목 그대로 유미의 세포들에 관한 내용이다 .
주인공인 유미의 감정이나 충동 , 체내 활동의 일체 모두를 담당하는 뇌세포를 의인화해서 유미의 뇌 속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 기본적으로 유미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현실에서 일어나는 러브 스토리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뇌 속에서 벌어지는 반응들이 주된 이야기이다 .

처음 웹툰을 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 날 것이다.
유미의 세포들도 이 영화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할지를 세포들이 움직이며 판단한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영화는 감정을 다섯 분류로 의인화했고 웹툰은 추상적 이성/감정에서부터 온갖 시시콜콜한 행위와 관련된 것들을 의인화다는 것이다. 한 때에는 <인사이드 아웃>과 유사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일도 있었다. <인사이드 아웃>이 유미의 세포들을 표절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웃어넘길 일이였다.


[웹툰 리뷰]유미의 세포들 - 이동건


작가는 인간이 어떠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사소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낸다. 최근에 들어서는 남자친구의 여사친 이야기와 여자친구의 직작동료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작가는 여사친, 직장동료라는 소재로 인해 겪게 되는 갈등이나 상황들을 실제상황처럼 풀어내고 그런 상황 속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잘 담아내어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있다. 웹툰은 너무 가볍지도 마냥 무겁지도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덧붙혀 작가의 말에 따르면 결말의 경우는 남녀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오고 또 남녀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는 전형적인 얘기로 그릴예정라고 한다.

감정이 메말랐다고 하는 사회에서 한 번 쯤은 감정을 생각해보게 되는 웹툰...


Copyright ⓒ 웹툰가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