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부광약품, 엇갈리는 주가 여전...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시리즈B 510억 투자유치
부광약품이 하락세인 가운데 신풍제약이 급등 중이다. 부광약품은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0.29%(100원) 하락한 3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상승세를 보이다 오전 10시께부터 하락세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27%(1800원) 상승한 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2시가 안되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파킨슨 관련 이상운등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시리즈A 투자자인 메디치 인베스트먼트는 콘테라 파마의 신약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시리즈B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에서 기업가치 2000억원 기준 콘테라 파마는 총 510억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임상 2상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도 보다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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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부광약품, 엇갈리는 주가 여전...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시리즈B 510억 투자유치
신풍제약 부광약품 엇갈리는 주가
부광약품 상승세 타나 했으나 하락세
신풍제약 오후 2시 이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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