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한한령 해제 움직임에 엔터주 초강세…YG, 블랙핑크 타고 시총 1조원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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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움직임에 엔터주 초강세…YG, 블랙핑크 타고 시총 1조원 가나

스포츠경향 2020.06.30 15:07

주력 그룹의 복귀와 중국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치솟았다.

30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3사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SM), JYP 엔터테인먼트(JYP), 와이지 엔터테인먼트(YG)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1일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인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 ‘씨트립’과 공동으로 한국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트립닷컴그룹이 중국 전역에 한국관광상품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2017년 중국 내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한한령 해제 조짐 기대감이 나오면서 중국 시장 영향력이 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치솟은 현상이다.

SM, JYP, YG 주가 모두 전일 대비 10% 이상의 상향을 기록했다.

YG는 겹경사를 맞았다. YG는 29일 그룹 블랙핑크의 복귀로 한 차례 상승세를 탄 데 이어 30일에는 장중 최고 4만275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POP의 글로벌 영향력에 힙 입어 26일 복귀한 블랙핑크의 성적 또한 ‘역대급’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의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 역사상 최단 시간 내 1억뷰, 스포티파이 내 K-POP 최고 순위(2위), 빅뱅 이후 QQ뮤직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YG의 목표 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트레져 12 데뷔를 포함한 기업 가치 상향 모멘텀이 9월까지 집중돼 있고 모든 지표들이 우상향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가총액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마약 무마 의혹 수사 등의 수사 성과에 따라 한 차례 역풍을 맞을 가능성도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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