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김은지 기자]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박경리)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한 경리는 팬들과 더 가까운 소통을 하고자 유튜브 채널 '경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8년간 그룹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제 나름의 휴식을 취하면서 저라는 사람을 다듬어가는 시간을 보내요. 연기도 배우고 있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더 발전한 경리를 만들어가는, 그런 시기예요. 잘 먹고, 잘 쉬고. 최근의 저에겐 그런 게 낙이었어요. 저를 찾아가고, 저에게 집중하는"이라고 전했다.
'경리 생활'에는 경리의 털털한 매력이 한껏 담겼다. 그는 "지금은 채널을 막 오픈해서 이런저런 것을 시도하는 중이에요. 분명한 건, 어딘가 국한되지 않은 경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거예요. '경리간길'도 계속 이어갈 건데,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경리 생활'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경리간길'을 통해서는 그야말로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려고 해요"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경리의 화보는 데이즈드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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