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습니다. 올해 첫 폭염특보(대구·경남·경북)도 이달 4일 이미 발효됐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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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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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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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합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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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종류와 증상]
1) 열사병
증상 : 현기증, 두통, 오한
2) 열탈진
증상 : 심한 갈증, 피로감,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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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경련
증상 : 근육경련
4) 열실신
증상 : 어지러움
5) 열부증
증상 : 손, 발이나 발목이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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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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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과일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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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원하게 지내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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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가장 더운 시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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