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김보미 인턴기자] 캐릭터나 브랜드 로고가 커다랗게 그려진 옷은 이제 더이상 촌스러운 아이템이 아니다. 프린팅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존재감이 있으면 있을수록 패셔너블해지기 때문이다. 아직도 캐릭터, 로고 티셔츠 선택을 망설이고 있는 당신! 셀럽들의 활용법을 참고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캐릭터 티셔츠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오연서.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구찌와 미키마우스의 콜라보레이션! 클래식한 매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이 티셔츠, 오연서도 입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귀여운 캐릭터가 함께 자리하니, 뉴트로 감성이 제대로 느껴진다. 청바지와 함께 캐주얼하게 연출하면, 티셔츠 한 장으로도 손쉽게 여름 스타일링 완성! 청바지, 스니커즈 등 옷장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들로 코디해 보는 것이 포인트다.
현아의 베티 붑 캐릭터 티셔츠.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톡톡 튀는 매력의 현아의 선택은 베티 붑 캐릭터 티셔츠.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베티 붑 티셔츠도 남다르게 활용했다. 컬러풀한 캐릭터에 맞추어 밝은 초록색 재킷, 어두운 갈색 컬러의 치마를 입었다. 여기에 흰색 양말과 핫핑크색 신발을 신어 전체적으로 대비가 강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로고 티셔츠
버버리 티셔츠를 입은 설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설현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버버리 로고 티셔츠를 착용했다. 고급스럽고 따라하기 어려운 코디가 아니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발랄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해 준 것이 특징. 그는 은은한 푸른색 로고 컬러에 맞추어,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이 감도는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상큼한 민트 컬러의 조거 팬츠와 연보라색 카디건. 어깨에 걸친 카디건과 어글리 슈즈로 사랑스러운 '꾸러기' 무드를 연출했다.
손나은의 발렌티노 티셔츠.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붉은색 로고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티셔츠. 손나은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가 선택한 패션 아이템은 로고 티셔츠와 부츠 컷 스키니진, 화이트 컬러의 부츠 힐이 전부!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기장의 팬츠를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손나은처럼 부츠 힐을 이용해 볼 것.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스타일링에 레더 소재의 스틸레토 부츠 힐이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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