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 9월 9일 개막 확정

뮤지컬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 9월 9일 개막 확정

뷰어스 2020-07-01 10:00:33 신고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캣츠'가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오는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개 도시, 8000만 명 관람,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된 작품이다.

1981년 런던 초연 이후 40주년을 맞이해 공연되는 이번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작품 본연의 즐거움 외에도 뮤지컬 사의 중요한 순간까지 더해지는 감동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공연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공연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인 '캣츠'의 40주년 무대는 남다른 의미를 선사한다. 

서울 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지역 투어 예정이다.

명작 '캣츠'가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오는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클립서비스)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도 호평받았던 새로워진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찾아온다. 

각국의 베스트 연출로 구성돼 오리지널의 감동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군무, 업그레이드된 의상, 메이크업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리지널 안무가 고(故) 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 무대를 맡아온 협력연출 크리시 카트라이트가 지난 시즌에 이어 40주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맡는다. 40주년 무대를 더욱 빛내줄 캐스팅은 곧 공개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초연 이후 단 한 번의 실패도 없는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파워 콘텐츠로 지난 2017년 프로덕션에서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0만 관객 돌파 이후 첫 공연이자 4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무대로 찾아오는 만큼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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