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암보험 vs 새마을금고 암보험 고지의무 확인 및 20대 암보험 확인

농협 암보험 vs 새마을금고 암보험 고지의무 확인 및 20대 암보험 확인

사이다경제 2020-07-02 11:30:07 신고

암보험에 가입하면 암으로 진단 시 진단비와 입원비, 수술비, 항암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암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사망률은 많이 낮아졌지만 치료에 대한 부담은 여전합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던 과거에는 사망보험금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반면 최근에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치료비 관련 보장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암의 재발 확률이 높은 만큼 재발을 보장하거나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암의 예방부터 치료 후 사회로 돌아가는 것까지 보장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보장에는 용종 진단비를 지급하는 상품이 대표적입니다. 예전에는 용종까지는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용종을 제거하면 진단비와 수술비까지 지급하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치료 후 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치료 비용도 보장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암보험은 단순히 암 치료비만을 위한 보장이 아닙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어떤 암보험에 가입할지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암보험 가입 전에는 어떠한 보장이 필요한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그 후 보장기간 등을 정해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면 됩니다. 상품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암보험과 관련한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습득한 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암보험에는 다양한 보장이 있지만 진단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일반암 진단비를 가입금액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보험료가 책정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암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많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진단비는 암으로 진단만 받으면 바로 지급받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 외에도 생활비나 간병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수술비나 입원비보다도 진단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대부분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큰 편입니다.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 조사에 따르면 비급여에 대한 부담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전체 암 치료 중 비급여 항암제가 차지하는 비용은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급여 항암제는 환자의 상태와 의사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암보험 진단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실비보험도 있지만 이는 실제 지출한 병원비만 보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암보험 진단비는 진단만 받으면 실제 병원비와 상관없이 지급됩니다. 그런 만큼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따라서 암보험은 암으로 인해 소득이 상실될 경우 최고의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단비의 경우 모든 암이 같은 금액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상품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또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별로 암을 분류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게다가 상품마다도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약관을 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암은 자가치료되지 않는 악성종양입니다. 그리고 부위별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보험사에서는 일반적으로 각 종류를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 등으로 나누어 보험금을 다르게 지급합니다.

소액암과 유사암은 일반암 가입금액의 10~20%만 지급합니다. 소액암은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유방암, 방광암 등 생식기암과 대장점막내암을 말합니다. 그리고 유사암은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갑상선암을 말합니다. 보험사에 따라 유사암과 소액암을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일 일반암 가입금액을 5천만원으로 설정했다면 유사암이나 소액암 진단 시 5백만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소액암, 유사암은 다른 종류에 비해 치명적이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암입니다. 그래서 치료비가 적게 들지만 발병 확률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도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암과 비슷한 수준의 진단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좋습니다. 최근까지는 유사암 특약으로 한도를 5천만원까지 높이며 소비자들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별 경쟁이 과열되면서 금융당국의 제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보험사 손해율을 조정하기 위해 현재는 최대 1천만원 선에서만 특약 추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험사에 따라 소액암을 분류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상품에 따라 대장점막내암이나 생식기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액암이라도 일반암 진단비와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그러니 각 상품별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보장성이 좋은 쪽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고액암은 뼈암, 뇌암, 췌장암, 백혈병 등이 포함됩니다. 비교적 완치가 어렵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을 말합니다. 고액암 특약을 가입하면 일반암 가입금액과 합쳐 200% 정도의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액암 또한 보험사별로 분류 기준이 다릅니다. 참고로 이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액암 특약을 꼭 추가할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반암 진단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액암 특약 추가 대신 일반암 가입금액을 높이면 고액암에 걸려도 충분한 진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적으로 소액암 진단비도 높아집니다.

요즘은 암이 남아있는 상태로 치료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재발의 확률도 높기 때문에 재진단암 특약이나 이차암 특약 가입을 추천합니다. 재진단암은 첫번째 암을 진단 받은 후 1~2년이 지나도 암이 남아있는 경우가 포함됩니다. 또한 재발하거나 전이되거나 새로운 암이 생기는 것도 해당됩니다. 이를 잔존암, 재발암, 전이암, 원발암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원발암과 전이암만 이차암에 포함됩니다. 그러니 재진단암과 이차암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입할 때는 이차암 진단비만 구성하거나 재진단암 진단비로 폭 넓게 보장받는 것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재진단암에서 보장 가능한 종류가 더 많아 보장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입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재진단암 특약은 최초 암 진단을 받은 후 2년이 지나야 보장이 개시됩니다. 또한 이차암과 달리 전립선암 등 유사암이나 소액암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보장이 좋은 만큼 보험료가 비쌀 수 있으니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치료비 관련 특약은 수술, 입원, 항암 방사선 치료비 등이 있습니다. 암보험을 가입할 때는 진단비가 먼저입니다. 치료비는 그 다음 순서이며 수술이나 입원 등 어떤 부분에 대한 특약을 추가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치료비를 여러번 지급하고 보장을 빨리해주는 상품을 선택하면 더 좋습니다.

또한 수술비의 경우 암 종류에 상관없이 같은 금액을 지급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험금 지급이 1회성에 그치는지, 수술 시 반복 지급되는지 등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특히 유사암 수술비가 일반암과 같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2차 수술부터는 1차 수술 때보다 적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보험사별로 지급에 차이가 있으니 상품별로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입원비는 암 직접치료 입원비와 요양병원 입원비로 나뉩니다. 암 직접치료 입원비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원할 때 지급되는 보험금입니다. 최근에는 암 환자들의 평균 입원 기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원 첫날부터 보장되는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암 직접치료 입원비로는 요양병원 입원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한 요양병원 암 입원비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해당 특약 또한 입원 첫날부터 보장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특약은 대부분 상품이 암 직접치료 입원비를 가입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암 통원치료 특약은 매우 드물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 시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입니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 시 입원보다 통원을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특약을 발견한다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진단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단비를 받아 대부분의 통원치료비 지출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 방사선 치료비는 대부분 상품이 보험금을 1회만 지급합니다. 즉 한번 보험금을 받으면 사라지는 특약이기 때문에 보험금 책정이 중요합니다. 해당 특약 추가로 인해 월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진단비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특약을 가입해 암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항암 가발 비용을 보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암 사망보험금은 암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에만 지급합니다. 이때는 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의사소견서나 사망진단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입원비, 수술비, 항암 치료비와 같은 특약을 추가하면 진단금에 추가로 지급받게 됩니다. 그래서 보다 넉넉한 금액으로 치료와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약을 추가하는 만큼 보험료가 높아진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모든 특약을 추가해 보장을 든든하게 구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적절한 보험료를 책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는 연봉의 5~10% 사이가 적당합니다. 또한 가구 소득의 10% 이내로 보험료를 책정해야 경제적 부담없이 만기까지 계약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암보험에서 보장하는 암의 기준은 암의 직접적인 치료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치료나 암으로 인해 발생한 후유증, 합병증 치료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식이요법이나 명상요법 등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치료도 보장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암의 직접치료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을 말합니다.

진단비를 받기 위해서는 암의 진단 기준도 중요합니다. 이때는 해부병리 또는 임상병리의 전문의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암으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따라서 이와 달리 일부 침술원 등 보험사에서 인정하지 않는 병원에서 진단이 내려진 경우에는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암 확정의 척도는 조직검사, 미세바늘흡입검사, 혈액검사 등입니다.

암의 진단 시점은 진단서가 발급된 시점이 아닌 조직검사 결과보고일입니다. 즉 추가 검사를 받아 암이라는 결과를 받은 날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암보험 가입률이 늘어나면서 청구로 인한 소송과 분쟁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내용을 잘 파악해 보험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보험은 가능하면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보험은 90일의 면책기간과 1~2년의 감액기간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 후 보험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가입해야 합니다. 면책기간은 보험회사의 책임이 없는 기간이라는 뜻입니다. 만일 해당 기간 안에 암이 발생하면 보험은 무효가 되고 보험료는 환급됩니다. 감액기간은 면책기간 후 보험료가 감액되는 기간입니다. 1년 미만의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5세 미만이라면 90일의 면책기간도, 감액기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입 하자마자 바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보장범위, 만기기간, 갱신 및 환급 여부 등 다양합니다. 또한 보장금액이 높을수록, 보장범위가 넓을수록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물론 이때 최대한 높은 금액으로 많은 보험금을 받으면 좋긴 합니다. 다만 보험료를 적정하게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보장기간 또한 길게 잡을수록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현재는 기대수명,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100세, 11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험료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니 80세나 90세 만기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00세 만기로 설정할 경우 80세 만기보다 보험료가 20~30%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평균 수명은 80~90세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료를 생각해 적절한 만기 기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비갱신형 암보험을 선택하면 납입기간을 길게 잡을수록 월 보험료는 낮아집니다. 반면에 납입기간을 짧게 잡을수록 총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보통 납입을 빠른 시일 내에 마치고 80~100세까지 보장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높은 월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납입기간을 좀 더 길게 잡으면 됩니다. 요즘 비갱신형 암보험 납입기간은 보통 20년~30년 정도입니다.

갱신형 암보험을 선택한다면 최대한 갱신주기가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신형 상품은 갱신주기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합니다. 그래서 주기가 짧을수록 보험료 부담은 높아집니다. 20~30대 젊은 층이라면 비갱신형 암보험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만 보장을 받거나 고령층의 경우 갱신형을 추천합니다. 갱신형은 보장기간과 납입기간이 같아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빨리 받게 된다면 갱신형이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암보험과 같은 건강 관련 보장상품에는 가입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의무고지사항입니다. 이는 자신의 건강상태나 보장내용과 관련된 위험률에 대해 회사에 알리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가입심사를 할 때나 가입 후 보험료를 책정할 때 이 내용을 참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으로 알리거나 일부 사실을 숨기고 가입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을 반드시 사실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앞의 내용과 함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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