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한 소식을 뒤늦게 발표하며 축복이 쏟아진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다들 좀 놀랬지? 사실 결혼식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하려고 했는데. 암튼 축하해주고 축복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결혼 축하 파티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셀럽파이브 사랑해. 동네사람들, 나 혼인신고 했다고요"라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3일 안영미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하며 회사 자체 콘텐츠 기자회견에서 혼인신고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영미는 지난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으며, 현재 신랑은 미국에서 출장 중이라 생이별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라디오 진행자와 청취자로 연인과 만나 오랜 기간 공개열애를 했다.
다음은 안영미 글 전문.
울인둥이들 안녕~? 다들 좀 놀랬지~?
사실 결혼식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밍아웃 하려고 했는데.... 암튼 축하해주고 축복해줘서 고마워.
셀럽파이브 사랑해. 동네사람들~~ 나 혼인신고 했다고요~~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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