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서 뛴 베탄코트,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

NC에서 뛴 베탄코트,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

일간스포츠 2020-07-05 13:41:17 신고

 
지난 시즌 NC 유니폼을 입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29)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5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구단은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에이스 앨런 놀라와 외야수 아담 헤이슬리 그리고 베탄코트가 그 주인공이다. 세 선수 모두 결과가 나온 뒤 팀 캠프에서 분리돼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눈길을 끄는 건 베탄코트다. 지난해 NC에서 뛰었던 베탄코트는 52경기에서 타율 0.246(203타수 50안타) 8홈런, 29타점을 기록한 뒤 7월 방출됐다. 지난 1월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새 소속팀을 구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양성 판정 여파로 향후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다.
 
파나마 출신인 베탄코트의 빅리그 통산(5년) 성적은 타율 0,222, 8홈런, 46타점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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