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유행 중인 서머 액세서리
강민경, 김나영, 제니, 켄달 제너가 주목한 4가지 액세서리 트렌드.
사이 파이 선글라스
1 린다 페로우 50만원대 2 카이 23만5000원 3 셀린 아이웨어 by 매치스패션 40만원대
젠틀몬스터와 협업해 감각적인 선글라스를 선보인 제니.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은 단연 영화 <매트릭스> 에서 볼 법한 슬림한 프레임의 선글라스였다.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카이아 거버 등 해외 셀러브리티는 물론 셀린, 프라다 등의 브랜드에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에 주목했다. 겨우 눈만 가릴 정도의 얇고 날렵한 형태가 포인트! 90년대 스타일의 정점에 있던 사이 파이 선글라스가 여전히 인기다. 매트릭스>
링크 네크리스
1 넘버링 20만원대 2 먼데이에디션 8만5000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에서 유아인도 착용하고 나오지 않았던가. 볼품없는 티셔츠도 금세 스타일리시하게 변모시키는 여름의 키 아이템으로 링크 네크리스를 추천한다. 세련미를 강조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를, 우아함을 곁들이고 싶다면 골드 컬러를 매치하면 된다. 김나영의 스타일링처럼 같은 컬러의 브레이슬릿과 함께 연출해도 멋스럽다. 초커처럼 목에 착 감기는 형태가 아닌 약간의 여유가 있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나>
레더 슬라이드
1 레이첼 콕스 13만8000원 2 스티유 3만6900원 3 아쉬 37만7000원
2018 S/S 시즌부터 이어져온 슬라이드의 유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가죽 소재가 가진 특유의 정중한 이미지가 결합된 디자인이라면 듀티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거다. 강민경처럼 슈트에 포인트로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낮고 편안한 굽에 자유자재로 변형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해보자.
문 백
1 레지나표 가격미정 2 코페르니 60만원대
레지나표, 바이 퍼, 스타우드, 코페르니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에는 유튜버 수사샤가 코페르니의 스와이프 백을 선보여 주목받은 디자인으로 브랜드마다 에그 백, 문 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한다. 동그란 타원형 형태에 팔을 넣어 핸드 캐리 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은 디자인이 그것. 구조적 미학이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 덕에 패셔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