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언쟁 요리스는? 프랑스의 2018 월드컵 우승 주역

손흥민과 언쟁 요리스는? 프랑스의 2018 월드컵 우승 주역

조이뉴스24 2020-07-07 11:06:09 신고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34, 프랑스)가 팀 동료 손흥민과의 언쟁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34, 프랑스) [사진=뉴시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종료 직후 손흥민과 요리스 사이에 언쟁이 있었다. 동료들이 두 사람을 말리면서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요리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관계가 원만하다고 밝히며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2015년부터 주장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188cm의 골키퍼로서는 크지 않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민첩성과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EPL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고 있다.

요리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08년 성인 대표팀 데뷔 이후 현재까지 통산 114경기에 나서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로서 프랑스를 이끌고 조국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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