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마리 퀴리'는 말로 표현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

옥주현 "'마리 퀴리'는 말로 표현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

이데일리 2020-07-07 15:50:33 신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창작뮤지컬 ‘마리 퀴리’로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마리 퀴리’ 출연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 한 상견례 현장을 7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한 상견례에서 옥주현은 “2월 공연한 ‘마리 퀴리’를 관람했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작품이 너무 좋아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2월 공연에 이어 다시 마리 퀴리 역으로 참여하는 배우 김소향은 “다시 만나뵙게 돼 너무 감사하고 반갑다”며 “더 커진 규모로 돌아오게 돼 기대된다”고 다시 돌아온 ‘마리 퀴리’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이날 상견례 현장에는 옥주현, 김소향 외에 김히어라, 이봄소리, 김찬호, 양승리, 박영수, 임별, 김아영, 이예지, 장민수, 이상운, 서혜원, 주다온, 송상훈, 조훈 등이 참여했다. 제작사 측은 “상견례 현장에 참여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이어가며 몰입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사역을 더한 팩션 장르의 뮤지컬이다. 지난 1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해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에서 중극장 규모로 무대를 키워 보다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 출연 배우들의 상견례 현장 모습(사진=라이브).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