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마스크남 전배수의 강렬한 존재감

'#살아있다' 마스크남 전배수의 강렬한 존재감

엑스포츠뉴스 2020-07-07 16:16:34 신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의 마스크남 전배수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마스크남은 더는 집 안에서 버틸 수 없게 된 유일한 생존자 준우와 유빈이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 8층에서 새롭게 마주한 의문의 인물이다. 마스크남은 준우와 유빈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나타나 관객들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며 또 다른 스릴을 선사한다. 

마스크남 역의 전배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인상 깊은 연기로 소화해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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