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멤버들은 레드스퀘어 데뷔 후 가장 좋았던 추억으로 각자 데뷔 첫 무대와 굿바이 무대를 각각 뽑았고 아리는 “저는 영상통화 팬 사인회가 기억에 남는다. 공주 콘셉트로 팬들과 만났는데 여유 있게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보민은 “데뷔 50일이 너무 금방 지나가서인지 100일이 금방 올 것 같다. 여러분들과 이전에 소통을 하게 되면 듣는 말들이 데뷔 축하한다, 많이 기다렸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 데뷔 100일이나 데뷔 1주년 등 축하받을 일들만 남았다는 게 기분이 이상하다”고 전했고 리나 역시 “회사 칠판이 있는데 데뷔 전에는 디데이 날짜를 하나씩 지웠는데 이제는 지우지 않고 플러스가 된다는 게 신기하다”고 밝혔다. 또 데뷔 100일까지의 목표로 채아는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고 보민은 “V라이브 방송 총 100번을 달성하고 싶다”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레드스퀘어는 “우리 빨리 만나서 기념일을 같이 축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데뷔 50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50만 하트도 여러분께서 저희에게 선물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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