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 고립→신효범·윤기원 깜짝 라이브...우도 여행ing [종합]

'불청' 구본승 고립→신효범·윤기원 깜짝 라이브...우도 여행ing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0-07-08 00:20:15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효범과 윤기원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한 섬마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브루노가 수준급 수영실력을 공개한 가운데 윤기원과 김광규는 코믹한 움직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헌은 "수영으로 이렇게 웃길 수 있느냐"며 폭소했다.

우도 섬에 있는 멤버들이 윤기원 팀과 김선경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며 텐션이 폭발한 그 시각 소쿠리 섬에서는 구본승이 혼자 있어 궁금증을 샀다.

구본승은 텐트를 쳐 놓고 셀카놀이를 하는가 싶더니 배에 올라탔다. 그동안 낚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이번 여행에서만큼은 물고기를 많이 낚고자 한 것이었다.

최성국, 박선영, 김선경, 브루노는 저녁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사기 위해 슈퍼로 향했다. 4인방은 의논 끝에 저녁식사 메뉴를 아귀찜과 바지락국으로 결정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바구니에 담았다.



브루노가 저녁식사 비용을 쏘기로 했다. 앞서 여행 때마다 현금을 준비하지 못해 회비를 빌려서 낸 은혜를 갚고자 했다.

윤기원, 강경헌, 최민용, 안혜경, 김광규는 진해 바다가 보이는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 짚라인을 타러 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강경헌은 무서움에 잔뜩 긴장한 얼굴이었다. 윤기원이 옆에서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줬다.

강경헌은 짚라인에 이어 제트보트, 엣지워크까지 도전하느라 하얗게 불태운 나머지 지친 얼굴로 숙소로 돌아왔다. 김광규는 숙소에 있던 멤버들에게 강경헌이 무서워서 눈물까지 보였다는 얘기를 해줬다.

소쿠리섬에 있던 구본승은 빗줄기가 굵어지자 생존본능이 발동, 체온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며 혼자 라면을 끓여 먹었다.

멤버들은 우도섬에서 천막을 쳐 놓고 저녁식사를 하며 새 친구인 윤기원의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원은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공채 탤런트 대회에서 합격하며 20년 동안 연기를 해 왔다고 전했다.

안혜경은 혼자 고립되어 있는 구본승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구본승은 자려고 누워 있다가 안혜경의 전화를 받았다. 안혜경은 구본승을 향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김도균의 기타연주에 맞춰 최근 화제가 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라이브로 불렀다. 멤버들은 신효범의 노랫소리에 하나둘씩 모여들어 같이 불렀다. 윤기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사연이 있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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