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전역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이날 말년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제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도록 하는 국방부의 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2018년 12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온유는 인제에 위치한 12사단 을지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2사단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로써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됐다. 또 다른 샤이니 멤버인 키와 민호는 각각 오는 10월과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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