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정신장애인의 직업활동 촉진과 경제·사회적 자립을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으로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및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협력기관 및 장애인복지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제적, 정서적 지원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앞장 설 방침이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 자리를 빌어 조현병, 우울증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장애인복지관에서도 활용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며 긴밀한 업무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실질적으로 정신장애인의 관내 채용과 함께 취업알선, 취업 후 적응지도, 구인업체 개발 등 안정적인 직업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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