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 속여 수억 번 '애미론, 애비론'

미성년자들 속여 수억 번 '애미론, 애비론'

피드클릭 2020-07-08 13:15:16 신고


A씨 일당은 작년 12월부터 넉 달간 이렇게
돈이 급한 미성년자들을 꾀어 수억원을 빼돌렸습니다.
 
주범 3명은 10대들에게 부모님 전화에 원격조종 앱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전화에 접근한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받은 부모의
신분증 사진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가로챈 돈만 7억여원.
 
대포통장으로 돈세탁까지 한 뒤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일당에게 대포통장을 판매한 5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Copyright ⓒ 피드클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