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크리스토퍼 놀란....할리우드판 갑질 논란 해명과 신작 '테넷'까지

화제의 인물, 크리스토퍼 놀란....할리우드판 갑질 논란 해명과 신작 '테넷'까지

스타인뉴스 2020-07-10 13:21:26 신고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폭로한 '의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버라이어티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촬영장에서 의자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앤 해서웨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인터스텔라'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놀란 감독은 모든 면에서 정말 대단한 영화를 만든다. 그런데 그는 항상 예정된 시간 전, 예정된 예산보다 적게 쓰고 영화 작업을 마친다. 의자를 금지하는 것 덕분에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며 감독을 칭찬하는 취지로 이야기했지만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며 논란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변인은 "놀란 감독은 의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촬영장의 모든 사람들이 마음대로 앉도록 허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앤 해서웨이가 언급한 의자는 비디오 모니터 주변의 의자들이다. 놀란 감독 자신은 의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배우들과 제작진은 원할 때면 언제든지 의자에 앉을 수 있다"고 덧붙이며 논란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은 신작 '테넷'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내용을 담은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당초 이 영화는 북미서 7월 17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8월 12일로 연기 됐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테넷'은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 손을 잡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7월 6일부터 1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밀턴은 영화 '테넷'의 공식 타임피스로 등장하며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스페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테넷'에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현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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