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스며드는 <래빗홀>

조용히 스며드는 <래빗홀>

웹툰가이드 2020-07-11 17:00:00 신고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래빗홀>은 레진코믹스에서 완결된 하양지, 영모 작가의 작품이다.


성인, 드라마


입주가정부 희연은 고용주의 요구를 성실하고 완벽하게 수행한다. 정돈된 자세, 완벽한 집안일, 특별한 봉사정신. 어딘가 복잡한 가정사의 틈으로 기구하고 아름다운 가정부가 스며들었다. 품격 있는 신작으로 돌아온 하양지+영모작가의 컴백작. 위험한 그녀 희연으로부터 시작된 저택의 일그러진 스캔들 [래빗홀]!!

가정부는 목적이 없는 봉사인가, 주인은 대가가 없는 쾌락인가. <작품소개란 발췌>

■특징■

1. 가정부 희연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가정부로 일하게 된 희연은 건태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가장인 건태는 아들 동선, 딸 동희와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시한부를 받고 병실에 누워있다.

동선과 동희는 건방지고 희연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었으며

희연은 그런 동선과 동희를 무시한 채 집안일을 계속 한다.

희연이 젊고 아름다운 얼굴과 몸을 가진 '가정부'로서 건태의 집에 들어가게 된 것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2. 희연의 속셈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희연은 사실 고분고분하게 집안일을 할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였다.

희연은 마치 사자라도 된 듯 가족들을 하나하나 씩 먹잇감으로 삼으려고 계획한다.

규태와 가족들은 희연을 너무나도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겼기 때문에

희연의 유혹과 회유에 넘어오기 쉬웠다.


3. 붕괴하는 가정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웹툰 리뷰]래빗홀 - 하양지 영모


규태는 동선과 동희가 희연과 자는 것을 모르고

동선은 희연과 동희가 자는 것을 모른다.

가족들은 서로 희연이 자신만의 소유물이라고 여기고 질투한다.

이 당시, 규태는 희연이 정원사와 동선과 잔 것을 의심하고 있다가 동희를 통해 그 사실을 듣게 된다.

규태와 동희는 희연을 쫓아버리기로 결심하고 희연을 식사자리에 부른다.

하지만 희연은 점점 속내를 드러내어 갔고 가족들은 희연을 어떻게 할 것 인가?



<래빗홀>은 퇴폐적이고 아찔한 작품이다.

숨막히게 고혹적이고 기막힌 반전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래빗홀>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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