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부터 많은 비…14일까지 100∼200㎜

집중호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2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돼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겠다. 14일 오전까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19.8도, 진안·장수 20.3도, 완주 21.2도, 임실 21.5도, 순창 21.9도, 전주 2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ｍ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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